열반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금과 사자가 함께 그 상을 다하여 구경에 현적하다는 것을 알고, 번뇌를 일으켜 좋고 추함의 경계에 헤매지 않고, 마음이 안연하여 대해에 파도가 고요한 것처럼 되면, 망상은 모두 다하여 버려서, 어떠한 핍박의 느낌도 갖지 않게 되고, 모든 전박을 초월하고, 모든 장애가 미치지 않는 곳에 이르러, 어떠한 고통도 느끼지 않게 된다. 이것이 입열반이다.
_스즈키 다이세츠 <불교의 대의>
열반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금과 사자가 함께 그 상을 다하여 구경에 현적하다는 것을 알고, 번뇌를 일으켜 좋고 추함의 경계에 헤매지 않고, 마음이 안연하여 대해에 파도가 고요한 것처럼 되면, 망상은 모두 다하여 버려서, 어떠한 핍박의 느낌도 갖지 않게 되고, 모든 전박을 초월하고, 모든 장애가 미치지 않는 곳에 이르러, 어떠한 고통도 느끼지 않게 된다. 이것이 입열반이다.
_스즈키 다이세츠 <불교의 대의>